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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여행기

2016년 2월4일부터 2월13일까지 9박10일간 호주, 뉴질랜드를 다녀왔다. 설명절을 이용하여 여행을 가기에는 조상님들께 미안하지만 남반구라서 설연휴를 이용하지 않으면 가기가 어려워 어쩔수 없다.12시 23분 울산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3시간 15분만에 인천공항 도착, 저녁8시30분 인천출발.

1454779111082호주는 서머타임 실시중으로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이르다. 아침8시30분에 도착하여 시드니해변인 본다이비치, 겟파(빠피용 마지막 장면 촬영지)를  들러 관광 후 크루즈 여행선을 타고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를 둘러봤다. 아쿠아리움, 동물원과 시드니 타워에 올라 시드니 시내를 360도 조망하고, 야경투어를 하면서 옛골목을 둘러보고 오페라하우스앞에서 커피한잔을 들고 늦겨울에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본다.

20160205_225743하버브릿지를 걸으면서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는 장면이 정말 아름답다.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개의치 않는다-호주 가이드 자스민이 “행복은 가진자의 것이 아니라 누리는자의 것이다”라고 하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IMG_0299_edited다음날 블루마운틴이 보이는 세자매봉(중국의 원가계의 세자매봉을 닮았다)을 구경한다. 블루마운틴은 유칼립투스 나무가 태양열을 받아 나무의 알콜성분이 증발하여 산들이 푸르게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그때문에 마른 번개에 의하여 산불이 자주 난다고.. 원주민인 에보리진 쇼를 관람하고 스카이웨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레일웨이를 타고 60도 경사를 왕복하니, 아찔하며 또다른 즐거움이다. 저녁 비행기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18:55 -> 24:00)

IMG_0367뉴질랜드도 서머타임실시로 우리나라보다 4시간이 빠르다.  다음날 아침 퀸즈타운으로 가는 길에 만난 푸카키호수에서 바라본 마운틴 쿡. 캔터베리 대평원을 이동하면서 눈에는 전부 푸른초원과 양떼,소떼등이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데카포 호수에서 선한목자의 교회와 전설적인 양몰이 개동상을 감상 후 대구 튀김으로 점심식사. 1988년 세계최초로 번지점프를 상업화한곳을 잠시 들르고 크롬웰 마을에서 체리등 과일을 사서 퀸즈타운에 도착

IMG_0434퀸즈타운!  와카티푸호수와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이 여왕이 살만한 곳인 만큼 아름답다. 호수에서 360도 회전하는 제트스키에 스트레스를 확날리고..거리를 거닐다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IMG_0497밀포드사운드 가는 도중에 만난 미러레이크…뉴질랜드는 모든 자연경관이 깨끗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나 아름답다. 퀸즈타운에서 터널만 뚫으면 밀포드사운드까지 몇시간 걸리지 않는데도 자연을 보호하고자 터널을 뚫지않는단다.  밀포드 사운드 도착전 계곡에 잠시 들러 빙하수를 먹어보고, 원시림속에서의 트레킹으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셔본다.

IMG_0677빙하가 녹아내려 강을 이루는 곳을 사운드, 바다를 이루는 곳을 피요르드라고 하는데 밀포드는 바다인데도 사운드라고 한단다. 오늘이 설날!!! 가이드가 매표소에서 중국인들이 쵸코릿으로 만든 황금동전을 종이에 정성스레 포장하여 한개씩 나누어준다. 잠시 가족들이 모여서 차례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속으로 조상을 그려본다.

IMG_0661크루즈선상에서 호주 부부와 한컷…

IMG_06951만2천년전에 빙하에 의하여 형성된 밀포드사운드!! 날씨가 청명하여 모든 경관들이 정말 아름답다. 비가 많이 오는때에는 곳곳에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남십자성퀸즈타운에 도착하여 쇼핑 후 숙소에서 밤하늘의 남십자성을 찾아보았다. 아이패드 광고영상의 별자리가 밤하늘에 그대로 있었다. 다음날 아침 퀸즈타운을 출발하여 크라이스트 처치 가는중에 애로우타운(골드러시때 중국인 4,000명이 거주했던 마을)을 거쳐 또다시 크롬웰에 들렀는데 체리아이스크림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데 엄청 맛나다.

IMG_0957현대자동차 CF 찍은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데카포호수에서 점심먹고 .  크라이스트 처치로 이동하여 시내 공원산책과 쇼핑(마누카 꿀 등)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북섬인 오클랜드로 비행기로 이동하여 숙박(22시45분 도착).

waitomo-glowworm-caves-1세계8대 불가사의한 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의 모습..하늘의 별보다 많은것 같으며,  굉장히 아름답다.  날개가2개 달린 벌레의 유충으로써  실같은 그물을 늘어뜨려서 먹이를 잡기 위하여 빛을 발한단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배를 타고 한바퀴돌고 나왔다. 언덕위의 한국식당에서 스테이크로 식사후 레토루아 호수산책..레인보우 스프링스공원에서 키위새, 무지개송어, 레일보트 탑승등을 즐기고 호텔에서 휴식

20160211_093013레드우드 수목원의 나무…반지의 제왕을 찍은 곳.. 190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져다 50만평에 심었다는데 100년도 넘어서 이렇게나 굵어졌다…뉴질랜드 상징인 실버펀(고사리와 똑같은 나무)등을 구경하며 산책

IMG_1287와카레와레와레 유황온천마을에서 마오리족의 공연을 마치고 마오리족과 사진도 한컷…마오리족은 혓바닥을 내밀고, 가슴을 치며 소리를 질러서 상대방을 제압한다고…유황온천에서 담궈서 만든 음식인 항이런치(옥수수,닭다리,소고기)로 점심식사.

IMG_1303주위가 온통 온천지대라서 간헐천이 물을 뿜는 장관을 구경하고 유황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푼다.

IMG_1512로토루아 박물관, 정원, 호수 관람후 농장에서 소,양,알파카,라마등에게 먹이 주는 농장체험..개가 양몰이 시범을 보이는데 가끔씩 양이 개에게 대드는 광경에 한바탕 웃고…유명한 푸른잎 홍합으로 석식

IMG_1590로토루아 시내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불 공장방문하여 알파카 요 구입.. 알파카털은 털에 공기층이 있어서 수분을 발산하고 여름에도 시원하단다. 실제 사용하여 보니 나름 괜찮은것 같다..오클랜드 가기전에 보타닉가든에 들러서 각종 꽃, 조형물을 구경하고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마이클조셉세비치 추모공원(사진)에 들러서 요트가 많은 미션베이 조망하고 다음날 아침 9시40분 한국으로 출발하여 저녁7시30분에 도착했다. 다음날 명환이 여친을 처음으로 소개받고 같이 점심 식사후 KTX편으로 울산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