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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병입하기

2015년말에 담그어둔 와인의 일부를 병입하였다. 올해는 불루베리, 아로니아, 오디, 복분자로 105Kg을 담아서 서로 브렌딩하여 렉킹을 하였었다. 맛을 보니 올해는 좀더 도수가 나가며 맛이 괜찮은 것 같다.

20151231_114225병입하여 허접한 라벨을 붙이고 열수축캡슐로 봉했다.

20160101_094406와인병을 재사용하기 때문에 와인병이 비워지면 화장실의 병 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한다. 세척기에 와인병을 넣고 누르면 물이 나와서 병속을 깨끗하게 청소된다.

clean_bottle위의 병청소기로 청소한 병을 말린 후 이산화황을 녹인물에 다시 소독한다. 병속이 깨끗하지 않으면 와인이 산폐될 수도 있기 때문!!! 보통 와인을 담을 때  와인의 색이 변질되지 않도록 와인에 이산화황을 넣은데 나는 내가 먹을 것이기 때문에 절대 넣지 않는다. 그러나 기구는 항상 이산화황으로 소독하여 산폐되지 않도록 하야 한다.

20150913_101421몇번 랙킹하여 맑은 와인을 깨끗하게 세척된병에 사이펀을 이용하여 병입한다(병입기가 있지만 크램프로 조절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20151220_100621장기 보관하거나 선물할 와인은 코르커마개를 끼워서 열수축필름으로 마무리하면 깔끔하다.

20151220_101138병입한 와인은 와인셀러에 섭씨14도에 보관한다.

20160101_093156병입을 기다리고 있는 숙성중인 와인들…

와인만들기

2015년도 와인을 제법 많이 만들었다. 옥상에서 수확한 블루베리 30Kg, 아로니아 30Kg, 인터넷으로 구매한 복분자 30Kg, 오디 15Kg 등 도합105Kg…흐믓하다.

20150726_104300아로니아를 깨끗이 씻고..도깨비 방망이로 잘 으깬다..

alonia매실액기스로 당도를 24브릭스(약13도 정도의 와인이 된다)로 맞추고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다. – 매실액기스는 새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으로 보당하는 것보다 와인이 훨씬 감칠맛이 난다.

ferment발효통에 에어락을 설치하고 1차 발효시킨다.

압착약1주일간 발효시키면 에어락의 뽀글거리는 소리가 작아진다.  이때 와인을 걸러서 2차 발효를 시킨다.

2차발효생수통에 넣고 역시 에어락을 설치하고 약2주간  2차 발효를 시킨다.  에어락이 완전 조용하면 랙킹을 여러번 행한 후 생수통에서 약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몸에 좋은 와인이 완성된다.